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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석 명예영사는 2024.02.14. Miklos Zoltan 의원의 Home Town인 코바스나주 비즈니스 투어에 참여했습니다. 

코바스나주(주도: 스픈투게오르게)는 루마니아 중부 트란실바니아 지방에 위치해 있으며 주 전체 인구 중 75%가 헝가리인, 25%가 루마니아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과거 이곳은 헝가리의 영토였으나 세계대전 이후 루마니아 땅으로 편입되면서 기존에 정착해 있던 헝가리인들이 모여서 터전을 이룬 도시로, 소규모 마을이지만, 문화∙교육∙예술∙쇼핑 등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습니다. 사회 기반시설이 잘 마련된 주라 젊은 인력이 밀집되어 있으며 독일과 오스트리아 등 글로벌 기업들이 공장지대로 활용하는 등 개발 가능한 부동산 시장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해당 비즈니스 투어를 통해 고민석 명예영사는 코바스나주의 박물관, 기념교회, 공장부지, 대학교 등 주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았고, 해당 투어를 기획한 Miklos Zoltan 의원은 ‘한국의 하이테크 기업들이 공장 건설 및 부동산 투자를 희망한다면 언제든지 환영한다’라며 주 차원에서 외국인 투자에 개방적이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음을 홍보하였습니다.

고민석 명예영사는 ‘코바스나주는 스타트업을 위한 인큐베이터 센터가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어 한국기업이 투자진출에 유리한 곳으로 IT∙AI∙ROBOT 등 하이테크 산업의 한국 기업들이 루마니아 현지 기업과 합작하여 공장을 설립하거나 부동산 투자를 하기에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주인천 루마니아 명예영사관이 코바스나주 투자 홍보에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코바스나주 투자에 관심이 있는 기업인 및 투자자는 주인천 루마니아 명예영사관으로 연락해 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