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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21. 주한루마니아대사관(체자르 마놀레 아르메아누 대사)은 루마니아 블라우스데이를 기념해 아트스페이스 호서에서 루마니아 문화 소개의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해당 자리는 한국과 루마니아 수교 35주년을 맞이해 더욱 뜻깊은 자리로 강준모 호서대학교 부총장, 니쭐레스쿠 빌질 루마니아 국립농민박물관 관장 등 양국의 각계 인사들이 참여해 관계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무엇보다 루마니아 블라우스의 전통 기술이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만큼 주한루마니아대사관에서는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자 루마니아 블라우스 및 관련된 소품 등을 활용한 자리였습니다.

주인천루마니아명예영사관에서도 고민석 명예영사를 비롯해 협력 로펌 KL 법률사무소 구성원 전원이 행사에 참여하여 양국의 외교 35주년을 축하할 뿐만 아니라 루마니아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교류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인천루마니아명예영사관은 앞으로도 루마니아의 문화·외교∙법률 교류 증진에 기여하고, 양국 관계 우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