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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뉴스] 2025 제 10회 국가브랜드컨퍼런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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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6회 작성일 26-01-05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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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브랜드 및 국제 경쟁력이라는 주제는 로고에 그치지 않는다. 국제 사회 속 신뢰의 표현으로 인식되기에 시간이 갈수록 축적된다.



12월 30일 ‘2025 제10회 국가브랜드컨퍼런스’가 국가 브랜드 대상 시상식과 함께 국회도서관에서 열렸다. 국가 브랜드 대상 시상식은 예술·문화, 스포츠, 리더십·공헌, 기업 및 한상기업, KOL의 6가지 부문에서 대한민국의 품격과 국가 이미지를 크게 높인 예술·단체·기업을 선정하여 그 공로를 치하하는 행사다.

‘2025 국가 브랜드 대상’ 시상식

‘2025 국가 브랜드 대상’ 시상식

그간 손흥민, 김연아, 이정재, 이영애, 이민호, 박인비, 백건우 피아니스트, 조성진 피아니스트, 김연경 선수, 조수미 성악가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물들과 함께한 이 행사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아 임윤아 배우, 오상욱 펜싱 선수, 안세영 배드민턴 선수, 오명 前 부총리, 김순권 국제옥수수재단 이사장, 국립중앙박물관 신은향 교육문화교류실장, CJ 올리브영 이은정 센터장, 서울경제진흥원 김현우 대표, 이상직 대구음악협회 회장, 장성호 모팩스튜디오 대표, 마지연 용마일렉트로닉스 대표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국가 브랜드 진흥원 주관
국가 브랜드 진흥원 주관 "국가 브랜드 대상" 시상식

한편 제10회 국가브랜드컨퍼런스는 올해 처음으로 국가정책연구원과 주한 외교단이 함께 참여하는 패널 토크 세션이 도입됐다.

문휘창 IPSNC 이사장과 고민석 루마니아 명예영사, 유권하 헝가리 명예영사, 최승웅 트리니다드 토바고 명예영사, 황인경 리투아니아 명예영사 및 세계 각국의 주한 외교관들이 참여한 이 토론은 각 국가들이 지니는 국제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지표를 토대로 한국 기업들이 산업 안에서 국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하여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 알 수 있는 기쁜 축제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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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석 루마니아 명예 영사)

1990년 3월 30일 처음 한국과 수교를 맺은 루마니아는 지리적으로 유럽의 한복판에 있다. 루마니아는 2008년 한국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체결한 이래 2023년 신궁, 2024년에 K4 자주포를 한국에 도입했다. 올해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방산협력단이 방한하였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LIG넥스원 등 국내 방산 기업이 수준 높은 기술 이전을 통해 현지 생산 기반을 구축하여 현지 일자리 창출과 산업 역량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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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와 외교 관계는 원전 산업에도 의미가 크다. 9월 한국수력원자력이 두산에너빌리티, 현대건설, 삼성물산 등 기업들과 체르나보다 원전 설비 개선 사업 착공식에 참여했다.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하는 이 사업은 루마니아 전력 공급 안정화와 에너지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긍정적인 협력 성과는 문화 및 관광 수요의 증가 측면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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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하 헝가리 명예 영사)

1905년 이후 헝가리는 노벨상 수상자를 16명 배출하는 걸출한 성과를 보였다. 이 중 화학 부문이 5명, 물리 부문이 4명, 생리의학 부문이 4명으로 기초 과학 분야가 13명이다. 시장 규모 대비 우수한 R&D 역량을 갖추었다. 한국은 유럽 연합의 중심지역인 헝가리와 1989년부터 수교를 맺어왔다. 루마니아와 비교하면 ‘전기차 배터리 생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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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는 내수시장이 작아 경제적 가치가 크지는 않지만, 한국 기업들이 헝가리 고급 인력들을 장기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어 정부 차원에서부터 헝가리와 긴밀한 경제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다면 헝가리는 한국 기업이 진출하려는 핵심 산업에서 주요 거점이 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에 집중해야 한다. 우리 기업의 공정 관리 역량을 토대로 헝가리의 엔지니어 기술 역량을 확충하는 것이다.

혹은 대기업 중심 협력 구조를 중소·중견기업으로 확대하거나 지자체 주도의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헝가리와의 협력 기반이 우리 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도울 수 있다면, 우리 기업의 기술 역량이 유럽 시장 전반에 활성화되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나아가 이러한 과업 성과는 우리 국민의 일자리 창출 및 국제 경쟁력 진일보에 이바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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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웅 트리니다드 토바고 명예영사)

트리니다드 토바고는 우리나라에 잘 알려진 국가가 아니지만 2002년 열렸던 한일 월드컵, 2012년 여수 엑스포 개최 등 여러 굵직한 국제 행사에서 결정적인 협조 역량을 보여주었다. 이것이 가능했던 이유는 트리니다드 토바고가 카리브해 연안에 위치해 있다는 지리적 특성에서 기인한다. 트리니다드 토바고는 해양 유전 및 심해 광구 탐사와 개발에 최적화된 시추 기술을 보유했으나, 정유 기술의 확보가 이루어지지 않은 나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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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경 리투아니아 명예영사)

한국과 리투아니아는 1991년 리투아니아가 소련에서 독립한 직후 수교를 맺은 이래 교역 규모 측면에서 꾸준한 성과를 이루었다. 한국 기업은 리투아니아에 자동차, 전자제품 등을 주로 수출하고 목재, 가구, 화학 제품들을 주로 수입한다. 리투아니아는 유럽 연합이면서 NATO 회원국이다. 최근 리투아니아는 인도·태평양 지역에 관심을 높이는 한편 한국과 관계를 강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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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투아니아는 첨단 기술, 사이버 보안, 핀테크 분야 강국이다. 2024년을 기준으로 282개 핀테크 기업이 운영되고 있으며, 라이선스 발급 수를 기준으로는 유럽 연합 중 1위이다. 리투아니아 중앙은행이 발급한 EMI 라이선스만 80개 이상이며, 브렉시트 이후 많은 핀테크 기업들이 리투아니아로 이동했다. 리투아니아를 통한 자본 조달 측면에서 위험도가 높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리투아니아는 탁월한 글로벌 사이버 보안 역량, 공공 와이파이 속도, 디지털 스킬 가용성을 가졌다. 수도 빌뉴스는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이 조사한 스마트 시티 지수에서 두 번째로 빠른 성장세를 보였으며, 원격 근무에 적합한 도시 8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리투아니아의 펨토초·피코초 기반의 초단펄스 레이저 분야 역량, 방위 산업에서의 수출 가능성, 클라이페다 항구라는 물류 허브는 우리 기업에게 큰 매력 요인으로 작용한다.

출처 : 브랜드뉴스(BRAND NEWS)(https://www.ibran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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