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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석 주인천 루마니아 명예영사는 2024.02.12. 루마니아 상공회의소를 방문하였습니다.

이번 예방은 문화 예술을 비롯한 와인 수출입, 정유 및 석유화학기술 교류, 방산, 원자력 기술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는 양국이 올해 경제협력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한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한 자리였습니다.

이 자리에는 Eng.luliu Stocklosa 상공회의소 회장과 Mircea Toader 상공회의소 대외관계처장 등이 참여하였으며, 고민석 명예영사는 올해 10~11월 한국 경제사절단을 꾸려 루마니아를 방문할 예정임을 밝히며, 루마니아 상공회의소에서 루마니아로의 진출 및 투자를 위한 비즈니스 포럼, MOU 체결 등 다양한 채널을 마련해 주기를 당부하였습니다.

이에 상공회의소 관계자는, '루마니아는 외국인투자환경이 좋은 나라 중에 하나로, 우수한 노동력과 IT 기술 등 한국기업과 합작하여 협력할 분야가 많으며, 외국인 투자자에 대한 루마니아 정부의 세제혜택, 무상임대 등 혜택이 많다.'고 환답해주었습니다. 특히, Eng.luliu Stocklosa 회장은 '올해 경제사절단의 루마니아 방문이 루마니아 투자 가치를 알리고 한국의 선진화 된 산업 기술을 알릴 좋은 기회'라며 경제사절단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고 루마니아 기업들과의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