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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참여 루마니아 원전 사업, EU 조사 대상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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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1회 작성일 26-04-22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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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원석 기자


체르나보다 원전 프로젝트, 보조금 논란에 제동

[프레스나인] 한국수력원자력이 참여한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1호기 개보수 사업이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의 국가보조금 심사에 들어갔다.

유럽연합(EU)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20일 루마니아 정부가 추진 중인 체르나보다 원전 1호기 설비개선 및 수명연장 사업에 대한 공공 지원이 EU 국가보조금 규정에 부합하는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심층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약 32억유로 규모로, 루마니아 국영 원전 운영사 누클레아렉트리카가 추진하고 있다. 해당 원전은 1996년 상업운전을 시작해 현재 국가 전력의 약 10%를 공급하고 있으며, 개보수를 통해 운영기간을 60년까지 연장하는 것이 목표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캐나다 캔두에너지, 이탈리아 안살도, 캐나다 상업공사 등과 함께 EPC(설계·조달·시공) 컨소시엄에 참여해 이번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이는 국내 원전 기업의 해외 대형 원전 사업 참여 사례로 평가된다.

루마니아 정부는 보조금 6억유로, 금융 보증, 30년 장기 차액계약(CfD), 규제 변화 보호 장치 등 다양한 지원책을 제시했으나, EU 집행위는 해당 지원이 시장 경쟁을 과도하게 왜곡할 가능성 등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집행위는 지원 규모의 적정성, 경쟁 영향 최소화 여부, 전력시장 규정과의 정합성 등을 중심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출처 : PRESS9(http://www.press9.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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