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주한루마니아대사관에서 충남문화관광재단 서흥식 대표이사가 주한루마니아대사로부터 표창패를 받고 있다. 사진=충남문화관광재단 제공

[내포(충남)=데일리한국 이병수 기자]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지난 9일 주한루마니아대사관에서 주한루마니아대사로부터 표창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표창패는 지난 4월 12일 충남문화관광재단과 주한루마니아대사관의 문화·관광 교류협력 선언에 따른 ‘충남문화관광재단-주한루마니아대사관 문화·관광교류협력 기념전 전시 및 4월 26일 방한중인 클라우스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 부부가 충남도 문화예술 서울전시장 ‘CN갤러리’  방문에 따른 문화·관광 협력의 공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주한 루마니아 대사관과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지난 4월 12일‘문화·관광교류 협력 선언식’을 추진한 바 있으며 이후 주한루마니아대사관은 △충남창작스튜디오, △충남도 문화예술 서울전시장 ‘CN갤러리’ 등을 루마니아 본국에 홍보하고 알리는데 협력했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서흥식 대표이사는 “충남문화관광재단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우리 재단은 '2025-2026 충남방문의 해'를 맞아 사업의 범위를 전 세계로 확장하는 등 더욱 많은 국가에 충남도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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